관공서와 기업에서 사용연한이 지난 PC는 대부분 폐기되며, 이 과정에서 전자폐기물이 발생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합니다.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약간의 정비만 거쳐도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합니다. 새숨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, 버려지는 PC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입니다.
사업 방식 – 체계적인 업사이클링과 기부
폐기 예정 PC를 수거한 뒤, 전문 정비사가 부품 점검, 성능 업그레이드, 데이터 완전 삭제, 청소 및 초기화를 거쳐 ‘새로운 PC’로 재탄생시킵니다. 이렇게 재탄생한 PC는 취약계층, 복지기관, 교육기관 등에 기부되며,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사용자의 환경과 목적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집니다.
사회적 가치 – 환경 보호와 디지털 격차 해소
전자폐기물의 재활용은 환경 보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, IT 기기에 접근하기 어려운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새숨프로젝트는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ESG형 사회공헌 모델입니다.
기존 실적 – 검증된 경험과 성과
컴온시스템은 과거 ‘사랑의 그린 PC’ 캠페인을 통해 수백 대의 PC를 기부한 경험이 있습니다. 이 과정에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, 그리고 기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숨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어 있습니다.
향후 계획 – 전국 확산과 지속 가능한 구조
향후 새숨프로젝트는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지자체, 기업,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연간 기부 PC 수를 확대하고,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.